봄 과일이었던 딸기라 언제부터 인지 모르지만 겨울 과일로 인기를 끌면서 겨울 제철 과일이 되어 버렸어요. 추운 겨울에 빨간 딸기를 보면 그 달콤한 맛을 알기에 거부할 수 없는 과일이 되어 버렸죠. 특히 요즘은 딸기 종류도 다양해지고 활용도도 높아져 쉽게 더 접하게 된 딸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딸기의 효능
딸기의 효능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산화 방지제가 풍부하여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해 주고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을 포함하여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의 풍부하다고 해요. 딸기를 식단에 추가하면 신체에 자연 방어해 주는 역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산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딸기 한 컵에는 일일 권장 비타민 C 섭취량보다 많은 양이 들어 있다고 해요. 강력한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신체가 감염 및 질병과 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로 면역력 외에도 비타민 C는 피부 건강, 콜라겐 생성 및 신체의 조직 복구 능력에 기여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예요. 딸기는 섬유질도 풍부해서 소화기 건강과 규칙적인 배변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은 건강한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여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식사와 간식에 딸기를 포함시키면 행복하게 균형 잡힌 소화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딸기의 활용
딸기를 활용한 음식들을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딸기가 들어감으로써 사랑받는 간식이나 디저트가 될 뿐 아니라 특별한 느낌을 더 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딸기를 생딸기로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로 활용해서 야채와 함께 달콤하면서 신선한 느낌을 주며 색감도 알록달록 예뻐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딸기가 들어간 디저트로는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클래식 딸기 쇼트케이크부터 딸기 치즈케이크 파르페와 같은 디저트는 딸기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어요. 딸기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크림과 초콜릿의 풍부함을 보완하여 맛있을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놀라운 디저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또한 딸기는 마실 수 있는 즐거움도 주는데요. 상쾌한 매력의 딸기가 함유된 음료로 갈증을 해소해 볼 수 있고, 딸기는 다른 과일과도 잘 어울려 같이 섞어서 갈아 마셔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딸기 레모네이드부터 차가운 딸기 민트 차까지, 이러한 음료는 단맛과 신맛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더운 여름날이나 아늑한 겨울 저녁에 가족과 함께 먹기 좋답니다.
딸기 라테 레시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딸기 라테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준비물은 딸기 중간크기(15알), 알룰로스 설탕(3스푼), 우유(300~350ml), 얼음 조금, 식초(1스푼) 준비해 주세요. 딸기를 먼저 깨끗이 씻어야겠지요? 저는 딸기를 씻을 때 식초를 이용합니다. 볼에 물을 받아 놓고 식초 1스푼을 넣어 준 뒤 딸기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5분 뒤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줍니다. 식초로 씻는 이유는 잔류농약 같은 게 있을 수 있어서 식초로 씻어주고 있어요. 다 씻은 딸기는 물기를 빼주고 꼭지를 잘라 줍니다. 딸기는 3개 정도는 자잘하게 깍둑썰기를 해줍니다. 그 이유는 씹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넣을 용도로 사용됩니다. 남은 딸기와 설탕 3스푼을 유리볼에 담아 핸드블렌더로 곱게 잘아서 딸기청을 만듭니다. 예쁜 유리컵에 얼음을 적당량 넣고 딸기청과 우유를 1:1.5 비율로 넣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작게 잘랐던 딸기를 올려주면 완성. 핑크빛으로 보기에도 예쁘고 맛있는 딸기 라테가 된답니다. 정말 간편하니 쉽죠?
그냥 생과일로만 아닌 약간 변화로도 즐거운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딸기. 맛뿐만 아니라 영양분도 함께 음미하여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더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도록 도와주는 딸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