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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로 먹는 양상추의 효능과 양상추의 친구들, 손으로 자르기

by 총명한남매맘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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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양상추의 효능

아삭한 식간이 매력적인 양상추는 샐러드로 많이 먹는데요. 둥글게 말려 있는 양상추보다는 잎상추 쪽이 영양가가 높다고 해요. 잎상추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데 도와주고 동맥경화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돼요. 양상추는 대부분이 수분이지만 피부에 탈력을 주는 비타민C, 고혈압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는 칼륨, 뼈를 만드는 비타민K 등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어요. 양상추의 심을 자르면 자른 면세 하얀 액체가 나오는데 이 액체는 진정작용과 졸음을 유발하는 역할이 해요. 양상추는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주며 변비 예방 개선에 좋아요. 양상추는 잎이 밝은 연두색을 띠고 윤기 나 나며, 들어보았을 때 묵직하면서 속이 꽉 찬 것이 좋다. 뿌리 쪽을 살펴 갈색 빛이 돌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게 요령이에요.

 

양상추의 친구들  

양상추와 한 품종인 상추 종류들이 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상추도 양상추와 한 품종이에요. 한 잎 상추라고 하고 잎이 두껍고 아릿한 쓴맛이 나며 고기를 싸 먹는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어요. 써니 양상추는 잎상추의 한 품종으로 많이 나와요. 얇고 부드러워 샐러드나 무침 등에 많이 사용돼요. 그린 컬은 잎상추의 한 품종으로 컬 상추라고도 불려요. 쓴맛이 적어 샐러드나 고기 요리에 곁들여 먹이게 적합해요. 샐러드채는 둥근 양상추의 한 품종으로 버터 양상추라고 불리기도 해요.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면 샐러드에 적합해요. 주름 상추는 잎상추의 한 품종이며 잎이 두껍고 식감이 좋아요. 보기에도 좋아서 요리에 곁들이는데 좋아요. 로메인 상추는 단맛과 쓴맛이 적당이 들어 있어 생으로도 먹지만 볶아서 먹기도 해요. 요즘 샐러드에 많이 나오는 상추가 로메인 상추이지요. 그러나 저희 아이들은 부드러운 써니 양상추를 특히 좋아하더라고요. 고기를 감싸주기 좋은 부드러운 상추라서 선호하나 봐요. 

 

양상추는 손으로 자르기

양상추는 칼로 자르면 안 된다는 거 아시나요? 양상추를 칼로 자르면 자른 면이 갈변하고 맛도 떨어지기 때문에 한 장씩 떠어 손으로 뜯어서 사용해야 돼요. 그리고 시들해서 떼어놓은 잎으로 남은 양상추의 겉을 감싸두면 오래 보관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손질한 양상추는 얼음물에 담가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건져 요리하면, 더욱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양상추의 심지를 슬라이스 하거나 살짝 익혀서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진통과 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락투코피크린은 심 부분에 많기 때문에 얇게 잘라먹거나 볶아 먹으면 좋다고 해요. 

씻은 양상추를 이동하거나 보관할 때는 큰 비닐봉지에 키친타월을 깐 뒤 양상추를 넣어 적당히 물기를 빠지게 하는 것이 싱싱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상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빨리 제거해야 다 함께 시들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남은 양상추를 보관할 때는 건조하지 않도록 랩에 싸거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고 절반으로 잘랐을 경우 랩으로 각각 싸서 보관하는 게 좋아요. 

 

양상추를 토마토와 함께 먹으면 두 채소의 효과가 업이 되며 궁합이 좋다고 해요. 두 채소를 같이 먹는 방법으로는 샐러드가 가장 일반적이며 적절하죠. 양상추의 제철이 봄과 여름이라서 그런지 요즘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얼른 따뜻한 날씨가 되어 양상추 샐러드를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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