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재배조건
블루베리의 재배조건으로는 특정 조건에서 재배될 때 잘 자라기 때문에 재배자가 블루베리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조건에는 pH 범위가 4.0~5.5인 배수가 잘 되는 산성 토양이 포함되면서 겉흙이 완전히 마를 때마다 수시로 물을 주되 물이 곧잘 빠져나가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과 최적의 광합성으로 블루베리 성장을 위해 하루 최소 6시간 동안 완전한 햇빛 노출을 선호한다고 해요. 다른 식물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가지치기를 블루제리 재배의 재배에 꼭 필요한 작업이며 정기적인 가지치기는 죽거나 병든 가지를 제거하고 새로운 성장을 촉진하며 적절한 공기 순환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돼요. 모든 과일류가 그렇지만 블루베리는 특히 새들이 좋아하는 과일이기에 노지에서 재배할 경우 방조망 같은 것을 설치해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게 좋아요.
블루베리의 효과
슈퍼푸드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먹고 나서 그 효과가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저는 저희 친정엄마가 블루베리 농사를 해서 매해 초여름에 블루베리 생과를 주기적으로 먹어요. 블루베리가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눈 피로감이 개선되고 면역력 증가 등 항산화에도 도움을 줘서 지치기 쉬운 여름에 활력을 주고 비타민C, K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과 뼈와 관절의 강도와 탄력을 유지하는데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껍질도 같이 먹는 블루베리는 식이섬유의 풍부한 공급원으로 자주 변비와 설사로 고생하는 저희 신랑은 블루베리를 먹었을 때 화장실을 편히 가고 속 불편함이 없다고 말해주더라고요. 또한 혈당 수치 조절과 포만감을 주는 데 도움이 돼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려는 분들에게도 맛있게 식단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식재료예요.
블루베리 주스 만들기
블루베리는 어떤 과일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예요. 저희 집은 더운 여름 블루베리를 주스로 갈아서 많이 섭취를 하고 있어요. 생과일로 있을 때는 주스가 아닌 생과로 직접 섭취하지만 블루베리도 냉장고에 오래 보관은 어렵기에 먹을 양만 놔두고 나머지는 바로 냉동실에 보관을 하고 있답니다. 냉동 보관한 블루베리를 흐르는 물에 씻어 믹서기에 넣고 집에 우유가 있다면 우유와 함께 갈아 블루베리 라테로 먹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제일 많이 해 먹는 방법으로는 블루베리에 요구르트를 넣고 갈아서 많이 먹고 있어요. 그리고 집에 바나나가 있다면 블루베리와 바나나, 요구르트를 넣고 갈아서 먹어도 훌륭한 주스가 된답니다. 냉동블루베리로 믹서기에 갈았기 때문에 스무디 같은 형태로 주스가 나오는데 스무디 형태가 싫다면 블루베리를 먹기 한 시간 전에 미리 냉동실에서 빼놓으면 금방 녹아서 액체 형태의 주스로 즐길 수 있답니다. 간혹 집에 딸기나 다른 베리 종류의 과일이 있다면 같이 갈아서 먹으면 더 맛있는 주스를 맛볼 수 있어요. 같은 베리 종류의 과일들은 언제가 같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더 극대화되더라고요.
마트에 가면 냉동과일 코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슈퍼푸드 블루베리.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과일이기에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꼭 같이 드셔보기를 권해요. 샐러드로 즐겨도 좋고 요플레에 섞어서 먹어도 너무나 맛있으니 슈퍼푸드를 일상에서 맛있게 접해보도록 해요.